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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Korea Health Information Service

한국형 보건의료데이터 핵심공통상세규격(KR Core) 본격 추진
  •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3.05.25 11:01
  • 조회수570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국가 보건의료데이터 표준 마련 및 보급을 위해한국형 핵심공통 상세규격(이하 ‘KR Core’)을 개발, 한국 최초 공식 출판을 추진하고 이를 위하여 민간협의체 및 커넥타손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국가 보건의료데이터 표준 작업은 보건의료표준화 추진단의 첫 기획 회의 개최를 시작(작년 12월말)으로 보건의료 분야 용어, 전송기술 표준을 정립 및 KR Core 개발 및 검증작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표준기술 개발 및 산업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올해 1월에 민간협의체를 출범*하였으며 525()에 제2차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계·유관기관과 KR Core 표준안에 대한 보건의료표준 개발 현황과 출판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확산을 위해 산업계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 : ‘보건의료표준 의료현장 확산을 위한 민간협의체 출범(23.1.31)’,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보도자료(https://www.k-his.or.kr/gallery.es?mid=a10302000000&bid=0002&list_no=82&act=view)

 

< 회의 개요 >

 

 

 

 

일시 및 장소 : `23. 5. 25.() 14:00~16:00 /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

 

참석자 : (공공부문 의장)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 (민간부문 의장)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보건복지부·산업계·유관기관·단체 등

 

주요내용

시간

내용

비고

14:00~14:05

개회 및 참석자 소개

-

14:05~14:10

인사 말씀

임근찬 의장

황희 의장

심은혜 과장

14:10~14:40

< 발표 > 10

보건의료데이터 상호운용성 추진방향 및 핵심교류데이터(KR CDI) 소개

HL7 FHIR 표준 추진현황 및 계획 소개

HL7 표준안 출판 프로세스 및 커넥터손 안내

 

이호영 WG1 그룹장

 

신수용 WG2 그룹장

HL7 Korea

14:40~15:25

질의 응답 및 종합 토론

-

15:25~15:30

마무리 말씀 및 폐회

임근찬 의장

 

 

HL7 Korea에 따르면 이번 한국 최초의 KR Core 공식 출판 작업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표준안을 제안(5)하였고 HL7 Korea와 공동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HL7 KoreaFHIR Connectathon(이하 커넥타손’)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을 모집한 바 있다. 9*의 참여기관이 선정되어 이번 커넥타손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 참여기관 : 아이알엠, 아이티아이즈, 이지케어텍, 카카오헬스케어, 평화이즈, 헬스허브, 비트컴퓨터, 비주얼터미놀로지, 헬스올 (FHIR 용어서버 지원기관: 부민병원, 이지케어텍(), 헬스올)

 

- 이번 커넥타손 행사 1일차에는 참가업체별 시스템 설치 및 서버/클라이언트 연결테스트(CapabilityStatement 요청 및 반환), 2일차에는 모니터 요원 감독하에, KR Core 프로파일별 Create/Read/Search 테스트 실시를 진행하며, 마지막 3일차에 커넥타손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공동의장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은 “KR Core의 정식 출판은 국제적인 상호운용성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국가 표준 제정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데이터 생태계의 근간이 되어 국내 표준 확산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앞으로도 용어·서식·기술에 대한 보건의료표준의 지속적인 개발 및 고시를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 기술 확산과 지원을 전담하는 보건의료표준 중추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동의장인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의료 데이터에 대해 글로벌 국제 표준에 맞춘 KR Core가 정식으로 출판 절차를 거쳐 고시가 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향후에 KR Core에 기반한 플랫폼 및 서비스들이 만들어질 때 국내 기업들도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국가표준을 준수함으로써, 해외에 수출을 하거나 국내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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