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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Korea Health Information Service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와 “제1회 암 공공 라이브러리 경진대회” 공동 개최
  •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3.10.16 10:00
  • 조회수1,247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Korea-Clinical data Utilization network for Research Excellence, K-CURE) 사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암 공공 라이브러리의 다양한 활용 및 인공 지능 기술 활성화를 위한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암데이터센터가 암관리법에 근거해 구축한 198만 명의 암 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 중 위암, 유방암, 대장암의 암 병기 조사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암 공공 병기조사 데이터는 중앙암등록본부가 구축한 병기 조사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자격 및 보험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자료, 통계청의 사망일자, 사망원인 자료를 결합한 자료이다. 이는 암 환자의 암 진단 시점부터 치료, 예후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데이터이다.

 

이번 대회는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새로운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12일까지 경진대회 신청 홈페이지(https://kcurecontest.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게 3~4주간 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공공 병기조사 데이터 및 국가암데이터센터 원격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127일에 데이터 분석 결과에 대한 발표 평가를 통해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의료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인재 양성과 K-CURE를 활용하는 연구가 촉진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그동안 보건의료 데이터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활용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대회가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암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이해를 높임으로써 향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와 기술이 개발되어 암 예방 및 치료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은 “K-CURE 사업을 통해 구축된 암 공공 라이브러리 등 보건의료데이터의 개방·확대와 저변 확산이 지속되어야 하며, 데이터기반 연구 및 의료산업 혁신을 가속화시켜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구축에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보건복지부

책임자

과 장

심은혜

(044-202-2940)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담당자

사무관

권순형

(044-202-2949)

담당 부서

국립암센터

책임자

센터장

임정수

(031-920-2003)

 

국가암데이터센터

담당자

부센터장

최귀선

(031-920-2912)

담당 부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책임자

부 장

정집민

(02-6263-8334)

 

데이터인공지능활용부

담당자

차 장

김환희

(02-6263-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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