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마이데이터 사업자 간담회 개최
-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5.02.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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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마이데이터 사업자 간담회 개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2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을 위한 마이데이터 민간 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약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의 실질적 편의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비대면 진료와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등 4개의 서비스가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연계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개인정보관리 중계 전문기관으로 지정될 예정임을 알리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현재와 미래, 데이터 활용 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의료진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석자들은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의료 데이터 활용 연구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염민섭 원장은 관계 기관 및 민간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 발굴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