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5.02.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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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지난 2월 4일(화) (대한상공회의소 서울 중구 소재)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마이데이터 민간 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기관의 각 대표* 등 약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 카카오헬스케어 오채수 이사, 룰루메딕 김영웅․ 우성한 대표, 메라키플레이스 선재원 대표
□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시행 前 국민 생활에 실질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효용성 높은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개인정보위원회에서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사업」으로 선정된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관리 ▲해외 체류 국민을 위한 해외 의료지원 ▲안전한 복약관리 및 약물처방 지원 총 4개의 서비스가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순차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2025년 3월 13일)됨에 따라‘개인정보관리 중계 전문기관’으로 지정 예정으로,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기관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간담회 주요내용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중계전문기관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서비스 개발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현재와 미래, 민간 의료분야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공유하고, 데이터 활용 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중계 플랫폼을 운영중이며, 해당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진료기록, 건강검진 결과, 라이프로그 데이터 등 통합적 보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 이를 통해 개인은 자신의 건강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의료진과 정보 공유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간담회 참석자들은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개인에게 더 맞춤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 등을 활성화하여 의료분야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 이와 함께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안정적인 전송시스템 구축과 전송요구 지원,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 및 활용 방안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면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 발굴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민간 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 또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중계 전문기관으로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이 자신의 의료 정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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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마이데이터 사업자 간담회 개최.hwp (148.5KB / 다운로드:32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