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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Korea Health Information Service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엘살바도르에 K-디지털 헬스케어 노하우 전수
  •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4.10.08 18:27
  • 조회수542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2024108() 서울시 중구 본원에서 엘살바도르 보건부 및 사회보험공사 등 보건인력 디지털 전환 부처 관계자 18명을 초청하여 기관 소개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인제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는 2024년부터 엘살바도르 정부 대표단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개년 과정(2024~2026)의 초청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엘살바도르 연수단은 정책 반영에 초점을 맞춰 고위급 관리자 위주로 연수대상자를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료정보교류사업과 건강 정보 고속도로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살바도르 연수단은 의료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보건 수준을 향상하는 방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진료정보교류사업 :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국민(환자)에 대하여 본인의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전자적으로 안전하게 송수신하여, 의사가 환자 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서비스

* 건강정보고속도로 : 의료기관, 행정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 동의하에 표준화된 형태로 열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데이터 중계 시스템

 

엘살바도르는 20196월 출범한 현 Nayib Bukele 정부 정책으로 모든 국민이 ICT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교육하는 내용을 발표하는 등 디지털 수단을 통한 의료 서비스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국보건의료 정보원은 보건의료정보화 전문기관으로 엘살바도르 보건부 관계자의 기관방문을 통해 제도 운영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엘살바도르 보건의료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오늘 방문 행사에서 소개한 진료정보교류 및 건강 정보고속도로 사업 추진 방향과 성과가 엘살바도르 보건의료 디지털 전환 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이러한 행사가 보건의료 분야의 국가 간 협력, 각국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1


<붙임> 1. 초청연수 개요

2. 초청연수 현장사진

3. 건강정보고속도로 사업 및 나의 건강기록 어플 개요

4. 진료정보교류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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