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5.11.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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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데이터뱅크 품질관리체계 수립 본격화
-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데이터뱅크 품질관리체계 기반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2025년 10월 31일(금) 「데이터뱅크 품질관리체계 기반 마련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뱅크의 품질관리체계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의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수집·연계하여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데이터뱅크를 담당하고 있으며, 품질관리체계를 비롯 연구자들이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국민 100만 명의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국가적 사업으로,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 확보는 연구 신뢰성의 핵심 기반이다.
○ 사업에서 수집되는 데이터 품질은 단순한 기술적 요건이 아닌, 국가 바이오빅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 본 연구는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의 전주기적 품질관리 절차를 확립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품질검증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여 지속적인 품질개선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연구를 통해 데이터뱅크의 품질관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향후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품질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특히, 이번 연구는 단일 사업 수행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뱅크 운영 전반에 내재화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품질관리 생태계 조성을 지향함으로써 국가 바이오빅데이터 관리의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이 이번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였으며, 사업수행사(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의 사업수행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데이터 품질관리체계의 구체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이번 연구를 수행할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과 긴밀히 협력하여, 품질관리 기준과 지침을 구체화하고 이를 데이터뱅크 운영 전반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할 계획이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데이터뱅크는 국민의 임상·유전체 정보를 수집하고 연계·활용하는 국가적 인프라로, 전주기적 품질관리체계는 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 가치를 높이는 핵심”이라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이러한 데이터뱅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바이오빅데이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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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보도자료]품질관리 연구용역_최종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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