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KHIS
- 작성일시2025.0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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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12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019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보건의료정보화 추진을 통해 진료의 연속성과 환자 안전 확보 및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관은 보건의료정보 표준 마련, 전자의무기록(EMR) 인증,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올해 보건의료데이터 분야의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과제에는 ▲국민들이 자신의 의료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전 상급종합병원과 연계 완료(26개소에서 47개소로 확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참여자 모집 규모 확대(1.9만 명에서 19만 명으로) ▲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가칭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 추진 등이 포함된다.
□ 박민수 제2차관은 "데이터 기반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미래 의료 실현,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의 기반이 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과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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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 보건의료데이터 활용기반 마련 본격 추진.hwp (476.5KB / 다운로드:143회) 다운로드